-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 첫 키스 포착…애틋한 분위기[Ce:스포]
- 입력 2024. 08.31. 21:4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드디어 김재중과 진세연의 애틋한 첫 키스가 공개된다.
나쁜 기억 지우개
31일 방송되는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 김나영)는 방송을 앞두고 이군(김재중)과 주연(진세연)은이 함께 다리 위를 걷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김재중은 지난 '나쁜 기억 지우개'의 제작발표회에서 "주연과 이군이 키스하는 장면을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해 기대를 자아낸 바 있다. 김재중은 "촬영에서 두 사람의 케미가 정말 좋았다"고 부연 설명해 과연 어떤 키스신이 완성된 것인지 본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김재중이 '집중해서 봐야 하는 장면' 1위로 꼽은 첫 키스신이 드디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거리를 두고 앞서가던 이군의 뒤에 멈춰 선 주연과, 그런 주연을 돌아보는 이군에 이어 성큼 가까워진 두 사람의 얼굴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주연을 바라보는 이군의 표정은 애틋하면서도 어딘지 울 것 같은 얼굴.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서늘한 온도를 느끼게 하는 한편, 이군의 뜨거운 눈빛만은 주연에게 고정된 채 움직이지 않는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이군과 주연의 로맨스에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곧이어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큰 손으로 주연의 머리와 뺨을 소중하게 감싸 쥐고 입 맞추는 이군과 그런 이군의 허리에 조심스럽게 손을 올린 주연의 모습. 이군을 꽉 끌어안지 못하는 주연의 손에는 여전히 망설임이 보이는 듯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하는 한편, 고대하던 첫 키스가 설렘 수치를 폭발시킨다. 이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나쁜 기억 지우개'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9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