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美 콜드플레이 공연 다녀와…그날의 설렘 전달 드리고 싶어"[비하인드]
입력 2024. 09.03. 07:00:00

온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ONEW)가 콜드플레이 공연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최근 미니 3집 '플로우(FLOW)'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온유는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앨범은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첫 발매 앨범이다.

온유는 이번 앨범의 방향성에 대해 "공연에 어울리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가 누군가의 공연을 보러 갈 때 느끼는 떨림, 가는 길목과 그날 아침의 기분 같은 모든 것들이 다 너무 좋았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온유가 최근에 다녀온 공연은 무엇일까. 그는 "가장 최근에 콜드플레이 공연을 갔다. 쉬고 있던 당시에 12만 명 가까이 모이는 미국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연을 갔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인파 속에 콩나물 시루처럼 거기에 껴서 서있었다. 그런데 공연장에 가기 전부터 입장하면서도, 마실 것을 사러 나갔다 들어올 때도, 순간순간이 너무 좋더라"며 "대중분들께도, 팬분들께도 그 느낌을 많이 전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연이 제게 더 중요하게 다가온 것 같고, 노래하는 사람이다 보니 그런 기회를 공연으로 많이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온유 미니 3집 'FLOW'는 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그리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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