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에스파 카리나와 협업하고 파…열릴 때까지 두드릴 것"[비하인드]
입력 2024. 09.03. 08:00:00

윤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윤하가 에스파 카리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일 윤하는 정규 7집 '그로우스 띠어리(GROWTH THEORY)' 발매를 기념해 셀럽미디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1일 발매된 윤하의 7집 '그로우스 띠어리'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6집 '엔드 띠어리(END THEORY)' 뒤를 잇는 '띠어리(THEORY)' 3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윤하만의 시선을 바라본 바다와 생물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는 사람들의 편견과는 달리 자연 상태에서 20년이 넘게 사는 개복치(SUNFISH)를 소재로 타인의 평가나 잣대가 아닌 스스로 치열히 올타고 여기는 길을 가면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지난해 윤하는 유료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에스파 카리나의 팬임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윤하는 "카리나에게 따로 연락이 오진 않았다"라며 "열릴 때까지 두드리겠다. 에스파와 협업하고 싶다. 디즈니와 픽사처럼 세계관이 만나면 좋을 것 같다.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어 "'블랙맘바'를 가장 좋아한다. 춤이 멋지다.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에스파 분들의 성격도 좋아한다"라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SNS 팔로우는 하지 않았다고. 윤하는 "자연스럽게 만나서 '팔로우 해도 될까요?' 물어보고 하려고 선팔을 안했다"라고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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