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에…인천국제공항 대응 매뉴얼을 마련
- 입력 2024. 09.03. 15:15:0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유명인 입출국 현장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 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이 빚어진 지 약 2달 만이다.
변우석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공항 내 유명 인사 과잉 경호 관련 재발 방지 대책안'에 따르면 공사는 이달 중 '유명인 입출국 시 세부 대응 매뉴얼'을 제정·시행할 방침이다.
매뉴얼에 따르면 유명인의 입출국으로 공항에 300~500명 인원이 밀집하면 공항경찰단이 현장을 통제한다. 500명 이상이 몰리면 공항경찰단이 여객 안전을 적극 확보하고, 현장 통제 강화에도 나설 수 있다.
특히 사설 경호업체의 부적절한 행동을 현장에서 제지하고 시설 파손 등 중대한 불법행위가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고소·고발하는 방침도 세웠다.
한편, 지난 7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설 경호업체가 변우석을 경호하는 과정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플래시를 비추거나 항공권을 검사하고 게이트를 막는 등 과잉 경호로 비난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