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크레이지',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4연속 정상
입력 2024. 09.04. 07:40:22

르세라핌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기세를 떨치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미니 4집 'CRAZY'로 9월 2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일본 발매 당일 6만 9876장 판매되면서 르세라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네 작품 연속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밟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이들은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UNFORGIVEN', 미니 3집 'EASY'로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인기도 괄목할 만하다. 지난 3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 자)에 따르면, 'CRAZY'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날 대비 8계단 상승한 49위에 안착했다.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는 93위로 나흘 연속 '톱 100'에 자리했다. 이 곡은 애플뮤직의 최신(9월 2일 자) '글로벌 톱 100'에서 21위로 호성적을 이어갔다.

한편 르세라핌은 4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CRAZY (English v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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