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G 측 "딥페이크=존엄성 짓밟는 행위, 끝까지 싸울 것"[공식]
- 입력 2024. 09.04. 15:31:3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XG(엑스지) 측이 딥페이크 제작물에 대해 강경 대응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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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소속사 XGALX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는 상황을 확인했다"라며 "범죄 행위에 대한 증거 수집 및 모니터링을 통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여성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해 유포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피해를 입은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소속사들은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소속사 대표가 "리더로서 목소리를 더욱 크게 내도록 하겠다"라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자며 직접 나선 만큼, 국내외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이콥스는 "지금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최선을 다해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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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 중"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함과 동시에 "XGALX 소속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인권, 명예 보호를 위해 끝까지 싸워 결과를 내겠다"라고 약속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XGALX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