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日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소속사 "입장 無"
입력 2024. 09.04. 20:27:50

오상욱-하루카 토도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연애설에 휩싸였다.

오상욱 소속사 브리온 컴퍼니는 4일 "오상욱 선수 열애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오상욱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이상형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그는 "키가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 예쁜 건 싫다. 멋있어야 한다. 걸크러시와 비슷하다. 여성스러운 것보다는 시원한 느낌이 좋다. 휴대전화를 많이 만지지 않는 편인데, 연락을 너무 안 해도 많이 이해해주길 바란다. 여자친구와의 연락보다 지금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으로 이상형에 대해 답변했다.

또한 오상욱이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SNS를 통해 소통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으며 '네 거는 내거. 내 거도 내 거', '아름다워' 등 댓글을 주고 받았다.

연애설이 불거지자 하루카 토도야는 관련 게시물을 모두 내렸다.

한편 오상욱은 1996년생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하루카 토도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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