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오늘(4일) 배우 지진희→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 출격
- 입력 2024. 09.04. 20:45: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인생을 향해 쏘다' 특집이 펼쳐진다.
유퀴즈
4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0회에는 유하면서 강단 있는, 여유 넘치며 묵직한 배우 지진희와 '이혼이 천직'인 이혼 전문 변호사 겸 드라마 작가 최유나,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사격수 김예지 선수가 출연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에서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로 돌아온 최유나 자기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4년 만에 '유 퀴즈'에 다시 찾아온 최유나 변호사 겸 작가는 6년의 고생 끝에 세상에 나온 '굿파트너'의 신드롬급 인기 소감과 함께 "국내에 나와 있는 모든 댓글은 다 봤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최유나 작가가 직접 밝히는 드라마보다 독한 충격 실화 마라맛 에피소드들과 화제가 됐던 현실 대사들이 관심을 더할 예정. 본의 아니게 실화로 오해 받은 남편의 반응과 함께 결혼을 앞둔 조셉을 위한 특별한 조언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말하는 시대 상황에 따라 바뀌는 이혼 트렌드와 행복한 부부가 되는 법, 또한 드라마를 통해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사격계에 총알처럼 나타나 반전 매력의 눈썹 인터뷰로 전 세계를 홀린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가 '유 퀴즈'에 출격한다. 각종 외신부터 일론 머스크에게 샤라웃을 받으며 화제가 된 슈퍼스타 김예지 선수가 이에 대한 소감과 함께 최근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게 된 이유를 공개할 예정. 특히 머스크에게 남긴 한 마디로 유재석이 빵 터졌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재석도 홀린 눈썹 인터뷰 비화와 함께 주 종목 25m 권총에서 아쉽게 결선 진출 실패한 뒤 쏟아진 SNS 다이렉트 메시지(DM)에 답장을 하나하나 다 보낸 에피소드도 관심을 모은다. 집안의 반대 속에 사격을 처음 시작하게 된 사연과 실업팀이 된 뒤 처음 느낀 책임감, 국가대표가 되는 데 많은 동기 부여가 된 딸의 존재, 왕복 90km 거리를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 꾸준한 일상도 감명을 안긴다. 존 윅 느낌 물씬나는 독보적인 사격 폼과 함께 두 자기의 사격 대결이 흥미를 더할 예정. 20년 만에 꽃을 피운 솔직 당당한 매력의 월드 사격수 김예지 선수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