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경수 픽 누구? ‘매운 쌈 플러팅’ 대전 발발
입력 2024. 09.04. 22:30:00

'나는 솔로' 22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22기 경수가 4:1 데이트에서 아찔한 돌발 상황에 처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경수가 정숙, 옥순, 현숙, 정희와 달콤살벌한 4: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경수는 솔로녀들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정숙, 옥순, 현숙, 정희의 선택을 받아 ‘팀 경수’를 결성했던 터. 이날 경수는 식당에서 네 명의 돌싱녀에게 둘러싸여 폭풍 질문을 받지만 “본인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여기에 왔냐?”라는 돌싱녀들의 추궁에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돌싱녀들은 “(호감녀) 1, 2위에게 매운 쌈을 싸줘서 상대가 알아차릴 수 있게 하자”라는 아이디어를 내서 경수의 마음을 확인하려 한다.

마지못해 이를 수락한 경수는 ‘호감녀’ 두 명에겐 고추냉이를, 순위에 들지 못한 돌싱녀에게는 된장을 넣은 쌈을 싸주기로 하고 조심스레 쌈 제조에 들어간다. 경수의 쌈을 기다리던 중 한 돌싱녀는 “만약 이거(고추냉이) 쌈에 넣잖아? 그러면 난 못 참아”라고 미리 긴장하고, 이를 들은 다른 돌싱녀는 “(매운 쌈을) 줄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먼서 견제를 한다. 네 명의 돌싱녀가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경수는, “나 되게 꾼 같다”라며 머쓱해 하는데, 한 돌싱녀는 “선수? 카사노바?”라고 장난스럽게 디스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경수는 식사 중간에 서비스 요리가 나오자 네 명에게 직접 요리를 먹여주는데 한 돌싱녀는 그런 경수의 모습을 ‘가자미 눈’을 뜨고 쳐다보면서 질투심을 드러낸다. 아찔한 분위기 속, 경수는 자신도 모르게 돌발 행동을 한다. 이후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돌발 행동의 전말을 조심스레 밝힌다. 경수의 뒤늦은 고해성사를 들은 MC 데프콘은 “와, 망했네”라고 탄식하는데 과연 경수의 4:1 데이트에서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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