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효린, 김수현X조보아 주연 '넉오프' 출연 확정
- 입력 2024. 09.05. 09:06:0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신예 방효린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에 출연한다.
방효린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감독 박현석, 작가 한정훈)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이다. 앞서, 김수현, 조보아가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넉오프’에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 방효린이 캐스팅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2015년 영화 '렛미인’으로 데뷔한 방효린은 영화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로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 연기상을 수상했고, ‘썸머 프라이드 시네마 2022’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특별전까지 개최하며 단연 충무로의 이목을 사로잡은 신예다. 특히, 작년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은 영화 ‘지옥만세’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데 이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애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기까지. 이제는 충무로를 넘어 글로벌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방효린이기에 그가 그려낼 '넉오프’ 배누리에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넉오프’는 2025년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