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매강' 김동욱 "박지환·서현우 먼저 캐스팅, 고민 없이 출연"
- 입력 2024. 09.05. 11:30:3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동욱이 '강매강'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동욱
5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안종연 감독이 참석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
이날 김동욱은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는데 박지환, 서현우가 먼저 확정이 되어 있었다.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대한민국 어떤 배우라도 이 두 배우가 캐스팅 되어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박지환도 "주연이 김동욱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화룡점정은 김동욱이 해줄 거란 믿음이 있었다. 대본을 봤을 때 이야기가 너무 재밌더라"며 "멤버만 잘 모여서 행복하게 찍으면 잘 전달될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는데 다 모였을 때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서현우는 "스나이퍼도 해보고 군인도 해봤는데 이어서 코미디 해보고 싶었는데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함께하는 배우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공감했다.
이승우 역시 "오디션 볼 땐 이 역할 할 수 있을지 긴장하곤 하는데 이번 대본은 너무 재밌게 한 번에 봤고 선배들 출연 소식을 보고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보단 무조건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오디션장에서 더 열심히 연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강매강'은 11일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