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강' 박세완 "망가진 연기 부담? 두려움 NO"
입력 2024. 09.05. 11:58:25

박세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세완이 망가진 캐릭터 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안종연 감독이 참석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 극 중 박세완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실세 서민서 역을 연기한다.

이날 박세완은 "미팅 때 감독님과 제일 먼저 나눴던 이야기다. 결이 딱 맞았다. 생각하고자 하는 건 털털함을 표현하지 말자가 1번이었다"라며 "오히려 박세완 본연의 털털함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옴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망가지는데 두려움 없다"라고 이번 작품에 참여한 소회를 전했다.

팀 케미에 대해선 "찢었다. 홍보를 위해 다시 만났는데 뭐 정한 것 없이 지환선배가 그냥 가시죠 했는데 한 번에 갔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진짜 팀 같고 이렇게 촬영해서 마지막에 우리가 팀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가서 잠을 못 잤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매강'은 11일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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