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안단테' 도정민, 남한 군인 우빈 역으로 성공적 데뷔
입력 2024. 09.05. 13:29:24

도정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도정민이 ‘사랑의 안단테’에서 평화마을 관리군 우빈 역으로 성공적 데뷔를 치렀다.

도정민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에서 평화마을에 발령된 군인 우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랑의 안단테’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거스르는 남남북녀의 애틋한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도정민은 남북 사람들이 함께 사는 가상의 마을인 ‘평화마을’을 관리하는 군인 우빈 역으로, 북한군 기남(허근영)과 ‘남북 화합’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여 남다른 의미를 더하는가 하면, ‘군 제대 엔딩’으로 훈훈한 결말을 맺었다.

무엇보다 ‘사랑의 안단테’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 도정민은 184cm의 장신 기럭지와 탁월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것은 물론, 첫 작품이라고 믿기질 않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1996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도정민은 군 제대 후 배우로서의 도전을 시작해,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사랑의 안단테’에 합류하게 된 터.

도정민은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하게 됐는데, ‘사랑의 안단테’를 통해 첫 도전에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드라마와 우빈 역을 향한 국내외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테니,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이프타임채널, 해와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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