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혜, 레인보우 세 번째 품절녀 된다…안재민과 10월 결혼[전문]
- 입력 2024. 09.05. 13:58:2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배우 안재민과 결혼한다.
안재민-정윤혜
정윤혜는 4일 자신의 SNS에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렌다"고 적었다.
예비 신랑은 배우 안재민이다. 정윤혜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이라며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안재민 역시 같은 날 개인의 SNS를 통해 "다음 달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2016년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안재민은 2003년 SBS TV 드라마 '스크린'으로데뷔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정윤혜 SNS 전문
안녕하세요. 정윤혜입니다.
제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네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입니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에요.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윤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