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쯔위 "선미 무대 보며 솔로에 더 욕심 생겨"
- 입력 2024. 09.05. 14:43:3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쯔위가 솔로 데뷔를 꿈꿨던 계기를 밝혔다.
트와이스 쯔위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홀에서는 쯔위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솔로 미니 1집 '어바웃 쯔(abouTZU)'는 영단어 'about'과 'TZUYU'(쯔위)를 합해 완성한 단어로, 이번 앨범을 통해 '쯔위의 모든 것'을 투영했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를 비롯해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 (Feat. 프니엘 of BTOB)(Heartbreak In Heaven)', '레이지 베이비 (Feat. pH-1)(Lazy Baby)', '루징 슬리프(Losing Sleep)', '원 러브(One Love)', '플라이(Fl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그는 인상 깊었던 솔로 아티스트로 선미를 꼽았다. 쯔위는 "선미 선배님의 퍼포먼스가 정말 매력적이고, 눈길이 가게 된다고 생각했다. 그걸 보면서 저만의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앞서 솔로 앨범을 내서 그 무대들을 보면서도 정말 예쁘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걸 보면서도 욕심을 많이 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쯔위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는 오는 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