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황재균♥' 티아라 지연, 이혼설 딛고 본격 활동 복귀하나
입력 2024. 09.05. 15:49:33

지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혼설에 휩싸인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두 달 넘게 해명 대신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연의 유튜브 활동 재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5일 지연이 유튜브 활동 재개를 위해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지연이 개인 SNS에 업로드한 게시물을 두고 활동 복귀를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해당 사진 속에는 지연이 한 촬영장에서 스타일링을 받으며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6월 남편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이 지난 6월 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해당 내용은 쉬는 시간 사담으로 나눈 것으로 정식 라디오 방송으로 송출되지는 않았으나, 유튜브 채널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고, 이 위원 역시 "이혼 기사를 봤다는 간부의 말만 듣고 오해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지연이 결혼반지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 지연의 생일 파티에 황재균이 참석하지 않은 점, 지연이 황재균과의 일상을 공개하던 유튜브 채널을 중단한 점 등을 근거로 이혼설은 계속됐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던 지연은 약 한 달 만에 티아라 15주년을 자축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혼설에 대한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이혼설에 대한 추측만 난무한 상황 속 지연이 직접 해명에 나설지 이목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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