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네 산지직송' 눈물 터진 안은진, 갯장어 배에서 무슨 일?[Ce:스포]
- 입력 2024. 09.05. 21:5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이 제철 식재료로 가득한 경남 고성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공개한다.
언니네 산지직송
오늘(5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 8회에서는 '갯장어의 고장' 고성에서 함께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사 남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2팀으로 나뉘어 다른 배에 오른 덱스와 박준면 역시 '갯장어벤져스'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는 전언이다. 고생한 언니네를 위해 선장님이 준비한 선상에서의 만찬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 무려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했을 정도로 고성 갯장어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선장의 에피소드와 함께 산지직송 그 자체의 밥상이 기대를 더한다.
고성에서의 두 번째 제철 저녁 밥상은 이날 직접 잡아올린 고성 갯장어 요리로 채워진다. 처음 하는 장어 손질도 뚝딱 해내는 제철 요리사 염장어의 갯장어 손질쇼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 심혈을 기울인 염정아의 시원담백한 갯장어 샤브샤브와 '얌념 박' 박준면의 특별 소스를 입힌 장어구이까지, 활력 넘치는 장어로 채운 언니네 보양 밥상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저녁을 준비하며 사 남매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생들의 수상한 작당모의와 함께, 염정아를 위해 준비한 동생들의 깜짝 이벤트에 숨겨진 전말을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흥 부자 사 남매의 첫 노래방 나들이도 기대를 높인다. 남해에서부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래를 부르며 서로의 케미를 확인했던 언니네 식구들이 고성에서 제대로 노래방을 가기로 한 것. 특히 덱스는 일명 노래방 기피곡으로 꼽히는 곡을 선곡해 안은진을 진저리치게 만든다고. 그런가 하면 박준면의 반전 무대에는 모두가 경악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덱스가 "(박준면에게) 빠질 것 같아"라며 단숨에 반해버린 박준면의 매력적인 노래방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은 이번 주 8회 방송만 시간대를 변경해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