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박하선·진태현, 상 엎고 욕설까지? 이혼 위기 부부 재연
- 입력 2024. 09.05. 22:4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박하선, 진태현이 ‘싱크로율 100%’ 명연기를 펼친다.
'이혼숙려캠프'
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박하선과 진태현이 부부심리극 솔루션에 참여해 남다른 연기력으로 이들의 폭력적인 일상을 완벽 재연한다. 부부가 자신들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끔 이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상황극을 펼치며 ‘거울 치료’에 나서는 것. 박하선과 진태현은 각종 소품까지 준비해 디테일한 상황을 연출한 데 이어, 부부의 폭언을 따라하고 밥상까지 엎는 등 배우 경력을 십분 살린 고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부부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이들을 대변해 주던 2MC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에 이를 지켜보던 모든 이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부부 심리극 후에는 변호사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상담과 대망의 최종 조정까지 진행된다. 변호사 상담에서 부부들은 재산 분할, 양육비 지급 등 이혼 후의 현실까지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이어서 진행되는 최종 조정에서는 실제 판사 출신 조정장과 조정위원 서장훈이 참여하는 가운데, 남편과 아내가 각각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배우자에게 원하는 요구 사항을 전하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