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이 아침까지 술자리를?’ 황재균 목격담에 지연과 이혼설 재점화
입력 2024. 09.05. 23:45:22

지연 황재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과 결혼한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이 술자리에서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황재균은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을 찾아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다.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은 주점과 관계된 SNS 계정을 통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황재균, 지연의 이혼설은 지난 6월 불거졌다. 이광길 해설위원이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해당 내용은 쉬는 시간에 나눈 사담으로 정식 라디오 방송으로 송출되지는 않았으나 유튜브 채널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이혼설이 불거지자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 밝혔고, 이광길 위원 역시 “이혼 기사를 봤다는 간부의 말만 듣고 오해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지연의 생일 파티에 황재균이 참석하지 않은 점, 지연의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가 빠져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의구심을 드러냈다.

황재균, 지연은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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