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원근,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윤현민과 한솥밥[공식]
- 입력 2024. 09.06. 09:01:4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송원근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송원근
매니지먼트 런은 6일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를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원근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오랜 시간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송원근이 다시 방송활동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2013년 MBC '오로라 공주'에서 나타샤 역으로 출연해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압구정 백야'(2014), '내일도 승리'(2015), '하백의 신부 2017'(2017), '바벨'(2019) 등 출연작마다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현재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에서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 8명을 제거하고 백작이 되려는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
이처럼 뮤지컬 무대에서 쉴 틈 없이 활약하고 이미 방송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원근이 매니지먼트 런과 만나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