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 골프 사업가와 5년 전 이혼
입력 2024. 09.06. 09:15:52

김민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원조 야구여신으로 불린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파경을 맞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민아는 결혼 5년 만인 지난 2019년 이혼했다. 그는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고 이혼 과정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아는 2014년 골프 관련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김민아는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SBS스포츠로 이적해 결혼 후에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2022년 잠정적으로 방송을 쉬며 미국에서 생활했다.

올해 SPOTV 스포츠 아나운서로 복귀한 김민아는 SPOTV 데일리 프로야구 리뷰 프로그램인 ‘스포타임 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아 노윤주, 김윤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김민아는 2007년 MBC ESPN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해 '원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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