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플래닛메이드, 딥페이크와 전쟁 선포…"선처 無"[전문]
- 입력 2024. 09.06. 10:09:2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딥페이크 범죄에 칼을 빼 들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6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 제작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당사 자체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 등 관련 증거와 자료 수집 중에 있으며, 전문 법률팀과 협력하여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됐다.
◆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 제작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 자체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 등 관련 증거와 자료 수집 중에 있으며, 전문 법률팀과 협력하여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모든 불법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제작자를 비롯한 관련 유포자에게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가능한 조치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