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 노트 먹튀 사건 수습…"손 뻗었던 팬 찾는다"
- 입력 2024. 09.06. 14:01:5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지창욱이 노트 먹튀 해프닝 수습에 나섰다.
지창욱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 측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8월 7일 '리볼버' 무대인사 중 지창욱 배우의 싸인 노트 강탈로 인해 당황스러운 손을 뻗으셨던 팬 분을 찾습니다"며 "노트를 빼앗겼던 본인이시거나 알고 계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달라"고 알렸다.
앞서 지창욱은 지난달 7일 영화 '리볼버' 무대인사 중 한 팬의 사인 요청에 응했다. 하지만 지창욱은 정신없는 나머지 펜을 돌려주고 노트를 든 채로 이동했고, 팬은 손을 뻗어 노트를 받으려 했지만 지창욱이 이를 보지 못하고 떠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다행히 이후 다른 상영관에 노트를 들고 있던 지창욱이 이 사실을 알아챘고 노트를 주인에게 전달했다.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창욱 인성 논란' 등의 제목으로 확산됐다.
한편 지창욱은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