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5만 돌파…13일 아트나인 GV 확정
입력 2024. 09.06. 14:10:01

한국이 싫어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5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장건재 감독과 함께하는 GV 행사를 확정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이 싫어서'가 누적관객수 5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이 싫어서'는 개봉 이후, 시대와 소통하는 현재적 메시지를 담은 소재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며 호평 속에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입소문 장기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 계나는 “배고프고 춥지만 않으면, 나는 그게 진짜 행복이야”라는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으로, 존재조차 불확실한 미래의 행복보단 현재의 삶을 중요시하는 청춘들을 대변한다.
'한국이 싫어서'는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개봉 2주차에도 GV 행사를 진행한다. 13일(금) 아트나인에서 장건재 감독, 무브먼트 진명헌 대표와 함께 하는 '한국이 싫어서' 시네마구구 GV가 열린다. 영화를 관람한 모든 관객들에게 행사 종료 후 청춘들 포스터(A3)도 증정 할 예정이며,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국이 싫어서'에서 필견의 연기를 보여준 고아성 배우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탈주', 그리고 차기작 '파반느'까지 함께한 이종필 감독은 “청춘이라면 극장 어둠 속에서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영화를 칭찬했다. “뜻밖의 코미디와 따뜻한 멜랑꼴리를 오가며 깨어있는 삶을 향해 나아간다. 주인공이 아니라 '자아'를 연기하는 고아성 배우를 만나보셔요”라고 '한국이 싫어서'의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한국이 싫어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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