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0주년' 러블리즈, 11월 단독 콘서트 개최[공식]
- 입력 2024. 09.07. 08:06:1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글로벌 팬들 앞에 선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러블리즈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두 번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공연 일시와 장소가 모두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포스터에 따르면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러블리즈의 완전체 콘서트는 지난 2020년 개최한 온라인 단독 콘서트 '러블리즈 온택트 콘서트 - 딥 포레스트(Lovelyz ONTACT CONCERT - Deep Forest)' 이후 약 4년 만이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봄 축제에 완전체로 출연해 변함없는 호흡을 뽐내 화제를 모은 러블리즈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알리며 팬심을 뒤흔들었다.
여덟 멤버는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 앨범을 비롯해 뮤지컬, 라디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개인 역량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만큼, 완전체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특급 시너지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블리즈의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9월 11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오픈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