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장재호, 어제(6일) 웨딩마치…'내남결' 식구 총출동(종합)
입력 2024. 09.07. 09:32:27

공민정-장재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공민정, 장재호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6일 공민정과 장재호는 서울 성북구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들이 총출동 했다. 박민영, 이이경, 최규리, 하도권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하도권은 SNS에 "양과장 아니 민정아 결혼 축하해. 결혼은 아름다운 시작, 행복은 때때로 넘어지고 아파도 지켜 나가는 것. 가족이란 이름으로"라고 글을 남겼다.

박소진은 예식 사진을 게재하며 "축복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윤병희는 "행복만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예복을 입은 정재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지난 2월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기 전부터 친구 사이였으나, 작품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달 16일 공민정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며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장재호 역시 SNS를 통해 "오는 9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공민정은 2013년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공식 데뷔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아는 와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해 연극, 영화, 드라마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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