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러버' 최시원X정인선, 첫 홈 데이트…로맨스 진도 팍팍[Ce:스포]
입력 2024. 09.07. 21:10:00

DNA 러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DNA 러버' 최시원과 정인선이 속수무책 녹아드는 '로맨스 플러팅' 현장을 선보인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는 독특한 소재, 고리타분하고 진부한 클리셰를 과감하게 탈피한 감성, 통통 튀는 일러스트와 시각효과로 색다른 볼거리를 안겨주는 영상미 등 여느 평범함을 깨버린 색다른 로코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심연우(최시원)가 'DNA 운명론자' 한소진(정인선)과의 '첫 오타쿠 데이트'를 앞둔 가운데, 심연우-한소진-서강훈(이태환)-장미은(정유진) 등의 얽히고설킨 4각 관계가 예고돼 긴장감을 드리웠다.

이와 관련 7일(오늘) 방송될 7회에서는 최시원과 정인선이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로맨스 폭등 '한 팔 포옹' 장면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극 중 심연우가 한소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데이트를 하는 장면. 두 사람이 저녁 만찬을 먹으며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가운데 심연우가 한소진을 한 팔로 포옹하듯 껴안으며 머리에 헤어핀을 꽂아주는 이벤트를 펼치면서 한소진을 감동케 한다. 한소진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반칙 눈빛의 심연우와 심연우의 손길에 튀어나올 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은 한소진이 달달한 기류를 만들면서 두 사람의 다음 단계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시원과 정인선의 '로맨틱 집 데이트' 촬영에서는 장면에 대한 분석부터 미리 생각해온 애드리브까지 딱딱 맞아떨어지는 두 사람의 의견 합이 소름을 돋게 했다. 두 사람마저 놀랄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확신의 로코 케미'에 지켜보던 사람들 역시 엄지척을 보냈던 터. 최시원과 정인선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환상적인 '로코 케미'로 명불허전 열연을 터트려 모두의 감탄을 끌어냈다.

제작진은 "최시원과 정인선의 로코에는 공감이 있다.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설렘을 끌어내는 것이 장점인 배우들"이라며 "7회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진전이 있을지, 심쿵 지수를 높일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을 두 눈으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DNA 러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