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굿파트너'·'백설공주', 금토극 반등…'엄친아'·'가족X멜로' 자체 최저
입력 2024. 09.08. 08:19:54

'굿파트너'-'백설공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굿파트너'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13회는 전국 기준 16.3%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20.4%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은경(장나라)이 살인 혐의로 연행된 천환서(곽시양)의 공판에서 최초 현장 목격자로 증인석에 나선다. 또한 법무법인 대정의 대표 자리에 오른 정우진(김준한)은 이혼팀을 지켜내기 위해 긴급 소집된 회의에서 천의료재단과의 MOU 체결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차은경이 “나 떠나려고. 나는 이 회사에서 독립할 테니까, 한변은 나한테서 독립해”라는 차은경의 독립 계획을 폭탄 발언으로 말해 남은 회차를 더욱 기대케 했다.

'굿파트너'는 7회에서 17.7%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뒤, 9회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14~15%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하지만 13회에서 다시 16.3%로 반등에 성공했고, 이에 남은 3회차 동안의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날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 연출 변영주, 이하 '백설 공주')도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8회에서 6.4%로, 처음으로 6%대에 진입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이날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이하 '엄친아') 7회는 4.0%,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극본 김영윤, 연출 김다예) 9회는 2.7%로 자체 최저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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