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니꼴로, 딘딘·유선호와 촌캉스…대야 썰매→채소 수확[Ce:스포]
- 입력 2024. 09.08. 21:15: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니꼴로가 삼촌 딘딘을 닮은 적극 리더십으로 다 갖춘 '얼굴 천재'의 면모를 자랑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0회는 '귀여워서 꼬옥~ 안아주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니꼴로는 삼촌 딘딘, 유선호와 경상북도 문경으로 떠나 용추계곡과 촌캉스로 'K-여름휴가'를 제대로 만끽한다.
이 가운데 니꼴로가 삼촌 딘딘을 쏙 빼 닮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 DNA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니꼴로는 난생처음 보는 깻잎 밭에도 거침없이 들어간다. 니꼴로는 깻잎을 터프하게 뜯고, 자신의 바구니에 쏙 넣는 야무짐으로 기특함을 안길 예정. 딘딘과 유선호는 밭에 들어가지도 않은 채 “니꼴로 저것도 따 봐”라고 입으로만 열심히 일하며 꾀를 부려 폭소를 자아낸다.
니꼴로는 유선호가 저녁상을 차리기 시작하자, 유심히 관찰한다. 이어 니꼴로는 “니꼴로가 해볼래!”라고 적극적으로 앞장을 선다. 니꼴로는 “이건 어디에 놔야 해?”라며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질문하며 열정의 신입사원 같은 태도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나아가 니꼴로는 “딘딘 삼촌, 니꼴로가 다 했어요!”라며 귀여운 애교까지 겸비한 '얼굴 천재'의 매력을 뿜어낸다.
유선호는 니꼴로와의 하루에 몸 사리지 않은 육아 열정을 보인다. 유선호는 계곡에 망설임 없이 빠지는가 하면, 빨간 대야에 탄 니꼴로를 끌어주며 썰매까지 태워준다고. 이에 안영미는 “허리 펴는 걸 본 적이 없어”라며 스윗한 삼촌 유선호에게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