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알고 보니 헌팅포차 갔나…추가 목격담 등장
입력 2024. 09.08. 22:01:51

지연, 황재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새벽까지 이성과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해당 술집이 헌팅포차인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주점의 SNS 계정에 황재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황재균은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경기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다음 날인 9월 1일 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1일에는 경기나 훈련 없는 휴식일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균은 지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아침 6시입니다만"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황재균이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즐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해당 술집이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헌팅포차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심지어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황재균 혹시 별거나 이혼했나요?"라는 제목과 함께 "어제 압구정 로데오에서 새벽 4시까지 남녀지인들하고 술 마시던데 혹시 별거나 이혼일까요? 보통 결혼했으면 밤 늦게까지 외박 어려운 거라"라고 추가 목격담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 지연은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은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했고, 유튜브 채널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해당 발언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 위원은 "이혼 기사를 봤다는 간부의 말만 듣고 오해했다"며 고개를 숙였고, 지연 측 관계자도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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