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성호 "지코, 연락 자주 주고 받아…앨범 제작에도 도움"
입력 2024. 09.09. 16:03:51

보이넥스트도어 성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가 가수 지코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3집 '19.99'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타이틀곡 'Nice Guy'는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을 목표로 한 곡으로,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그루비한 리듬을 자랑한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에, 태산, 운학이 작곡에 참여했다. 19.99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곡에도 KOZ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지코가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성호는 "지코 PD님께서 저희 멤버들에게 관심이 정말 많다. 실제로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모두 다 아시는 것 같다. 평소에도 연락을 자주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 재킷 촬영 현장,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도 항상 와주셨다. 모니터링도 같이 하면서 피드백을 주셔서 더욱 결과물이 이쁘게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명재현 역시 "지코 PD님과의 관계에서 음악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지만, 선배로서도 많은 조언을 받는다"며 "멤버들을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앞으로 어떤 부분을 성장해야 할지 선배로서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공감했다.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3집 '19.99'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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