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포 후계자 찾는다…'물려줄 결심', 16일 첫 방송
- 입력 2024. 09.10. 09:37:2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후계자를 찾기 위한 노포 사장의 가장 사적인 후계자 면접을 컨셉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이 방송된다.
'물려줄 결심'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물려줄 결심'은 세월만큼 노쇠해진 체력과 각자의 사정들로 더 이상 가게를 물려받을 사람이 없는 노포의 후계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물려줄 결심'을 하게 된 사장의 사적인 면접에는 5인의 MC가 최정예 면접관이 되어 함께한다.
제작진은 지난 6월부터 후계자에 도전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경력 불문, 추억의 노포를 사랑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지원하여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몰렸으며, 이 중 소수의 인원만이 '물려줄 결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로써, 노포 물려받기에 진심인 도전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에 재미와 감동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물려줄 결심'은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