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데이식스→에이티즈 합류…3차 라인업 공개
- 입력 2024. 09.10. 13:19:5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가 16팀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17년간 가을의 올림픽공원을 장식해 온 GMF2024는 3개의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 브라이트 랩) 운영과 총 68팀의 대규모 출연을 예고했다. 2차까지 공개된 라인업에는 ‘Daybreak(데이브레이크)’, ‘방예담’, ‘볼빨간사춘기’, ‘오월오일’, ‘옥상달빛’, ‘jisokuryClub(지소쿠리클럽)’, ‘터치드’, ‘페퍼톤스’, ‘하동균’, ‘까치산’, ‘10CM(십센치)’, ‘권진아’, ‘글렌체크’, ‘김필’, ‘다운’, ‘소수빈’, ‘THE SOLUTIONS(솔루션스)’, ‘쏜애플’, ‘E SENS(이센스)’, ‘이고도’, ‘Dragon Pony(드래곤포니)’, ‘LUCY(루시)’, ‘리도어’, ‘멜로망스’, ‘불독맨션’, ‘N.Flying(엔플라잉)’, ‘짙은’, ‘한로로’, ‘고고학’, ‘FRankly(프랭클리)’, ‘규현’, ‘김수영’, ‘나상현씨밴드’, ‘소란’, ‘신인류’, ‘유다빈밴드’, ‘허회경’, ‘홍이삭’, ‘HYNN(박혜원)’, ‘김제형’ 등이 공개된 바 있다.
10월 26일 토요일에는 지난 2일 미니 9집 발매와 함께 세 번째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음원과 공연 모두 석권하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DAY6(데이식스)’와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싱어송라이터 ‘프롬’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27일 일요일에는 틱톡(TikTok) 올해의 여름 노래 1위 ‘티라미수 케익’의 원곡자 ‘위아더나잇’의 무대를 볼 수 있으며, 올여름 전국 각지에서 투어 ‘KIDS’를 함께 성료한 밴드 ‘SURL(설)’과 ‘Lacuna(라쿠나)’가 다시 뭉쳐 그 감동을 GMF에서 재현하고자 한다.
2주 차 첫날인 11월 2일 토요일에는 여심 저격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최초로 밴드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 드라마 OST 다수를 섭렵한 신흥 음원 강자 ‘dori’의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일정의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일요일에는 ‘ATEEZ(에이티즈)’가 미국 ‘코첼라’, 모로코 ‘마와진’, 일본 ‘서머 소닉’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밴드, 댄서, 전담 프로덕션 팀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세트와 함께 등장한다. 국내 아이돌 그룹이 국내 페스티벌에 단독 콘서트 수준의 무대를 준비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윗소로우’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관객과 교감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신인 아티스트들을 인큐베이팅하는 ‘bright Lab.(브라이트 랩)’ 스테이지의 라인업으로 7팀이 추가 공개되었다. 야외에 별도로 신설될 브라이트 랩에서는 4일간 총 20팀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GMF2024는 공식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일간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음원 및 공연을 모두 석권한 현 시점 최정상 아티스트의 공연과 세계 대형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무대를 동시에 소환하며 ‘가을엔 역시 GMF’라는 찬사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매년 가을 GMF를 찾아 주시고 다양한 의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관객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매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연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객 참여형 콘텐츠 및 이벤트의 조화로운 구성으로 모두에게 가을 하늘 아래 멋진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월 26일~27일, 11월 2일~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최종 라인업은 다가오는 9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민트페이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