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블리' 추석 귀성길 사고 조명…"양보·배려·여유 중요"[Ce:스포]
- 입력 2024. 09.10. 20:5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대리운전 이용 중 의식불명에 빠지게 된 사고를 소개한다.
'한블리'
10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 공개되는 CCTV 영상 속에는 차에 기대 있던 한 남성이 차가 출발하면서 뒤로 넘어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해당 차량은 2인 1조로 운영하는 대리운전 측 차량으로, 남성은 대리기사를 호출한 승객이었던 것. 대리기사가 승객 차량을 가지러 간 사이 승객은 잠시 대리운전 차량에 몸을 기댄다. 승객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운전자가 출발하면서 승객은 그대로 도로 위에 넘어지고 마는데.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승객은 7개월간의 의식 불명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해 스튜디오는 슬픔에 잠긴다.
이어 '한블리'는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와 좁은 시골길에서 발생한 사고를 소개한다. 하이패스 차로 앞 끼어든 차로 인해 발생한 사고부터 고속도로 급차로 변경 후 급제동한 차 때문에 발생한 4중 추돌 사고까지 귀성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다룬다. 한문철 변호사는 "어느 때보다 양보, 배려, 여유가 중요"라며 안전한 귀성길을 당부한다.
이날 방송은 '구독자 233만' 대한민국 1등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함께한다. 빠니보틀은 녹화 전날 취득한 따끈한 1종 대형 운전면허를 공개하며 '트럭 로드 트립'에 대한 로망을 밝힌다는데. 또한 약 72개국 여행지 중 직접 운전했던 여행지를 소개하는 '교통 특파원'으로 등극해 다채로운 경험담을 뽐낸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