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 풍자 "내 몸무게가 283kg?" 허무맹랑 설화에 발끈[Ce:스포]
- 입력 2024. 09.10. 21: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풍자가 본인을 둘러싼 허무맹랑 설화에 발끈한다.
돌싱포맨
1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한고은, 풍자가 출연해 화끈한 토크를 선보인다.
한고은은 ‘남편에게 생선 살을 하나하나 발라준다’며 닭살스러운 결혼생활을 공개해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생선 살을 발라준다’는 말에 탁재훈은 “결혼생활 9년 동안 생선 반찬만 드신 거냐”며 질투 폭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예능 대세’ 풍자를 둘러싼 설화를 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돌싱포맨’이 “성형할 때 코끼리 마취제를 썼다는데?”, “몸무게가 283kg라던데?” 등 풍자를 둘러싼 허무맹랑한 설화에 해명을 요구하자 풍자는 “이건 설화가 아니라 조롱 아니냐”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돌싱포맨’을 둘러싼 설화도 공개됐는데, ‘돌싱포맨’ 또한 발끈하다가 급기야 서로 싸우는 지경에 이르러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미국 이민 시절 이야기(한고은)와 가족과 10년 동안 연을 끊고 살아간 사연(풍자) 등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고생담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