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혜리 진심 통했나…‘빅토리’, 박스오피스 깜짝 1위
입력 2024. 09.11. 08:59:24

'빅토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영된 ‘빅토리’는 1만 318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2360명이다.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개봉 후 기대만큼 흥행하지 못해 아쉬운 성적을 거둔 바. 그럼에도 주연 배우 혜리는 적극 홍보에 나섰고,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해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만 640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2위로 내려갔다. 3위는 ‘파일럿’이며 80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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