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건강악화설→子 해명 "밤 새고 급하게 촬영"
입력 2024. 09.11. 14:08:19

김수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수미가 건강악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아들 정명호 씨가 이를 부인했다.

11일 김수미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이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수미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며 "(논란이 된 영상은) 전날 밤을 새고 급하게 촬영한 녹화분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입원 후에 퇴원하셨고 계속 방송 출연도 하시고 큰 문제 없으시다"며 "내일 '회장님네 사람들' 쫑파티에도 참석하실 예정이다. 곧 신규 프로그램 미팅도 앞두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김수미가 출연한 홈쇼핑 영상이 방영된 뒤, 한 시청자는 "얼굴이 부어보이고, 손도 떨고 말도 느리다. 김치도 찢다 말고 끝까지 찢지도 못하신다"고 말해 김수미의 건강악화설이 제기됐다.

한편 1949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5월 31일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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