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소속사 측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증명서 발급 절차 진행 중"[공식]
입력 2024. 09.11. 14:24:10

다비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듀오 다비치의 새 소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다비치 새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 레이블 WMMM 측은 11일 셀럽미디어에 "당사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위해 적법한 절차를 통해 각종 신고 및 증명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신청 역시 8월 초부터 발급을 위한 서류 등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공식적으로 접수했으나 관련 증명서 심사가 지체돼 발급이 조금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24년 9월 내에는 발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당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에 대한 회피 의도는 전혀 없으며 발급을 위한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WMMM는 "다비치가 당사 레이블 W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아티스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한편 씨에이엠위더스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출신 정준구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WMM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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