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2기 경수, ‘쌈 오배송’ 후폭풍? 정숙 퇴소 언급
- 입력 2024. 09.11. 22: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22기 경수가 ‘쌈 오배송’ 후폭풍으로 ‘멘붕’에 빠진다.
'나는 솔로'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앞서 첫 데이트에서 일어난 ‘매운 쌈 배송사고’를 수습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경수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날 경수는 첫 데이트에서 현숙 대신 정숙에게 호감의 표현인 매운 쌈을 잘못 배달했던 사건을 제작진 앞에서 언급하면서, “살려 달라. 죽을 것 같다”라고 심적 고통을 호소한다. 쌈의 진실에 대해 당사자에게 쉽사리 입을 열지 못했던 경수는 결국 정숙을 따로 불러내 “뭔가 실수한 게 있어서…”라면서 머리를 조아린다. 경수의 행동에 정숙은 “쌈 잘못 줬어?”라고 묻고, “왜 어제 인터뷰 전에 (‘쌈 오배송’에 대해) 얘기를 안 해줬지?”라면서 극대노한다. 잠시 후, 정숙은 허탈한 실소를 터뜨리더니, “나 집에 가야 할 것 같아”라고 퇴소까지 언급하는 등 ‘멘붕’ 상황임을 토로한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EN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