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친코’ 시즌2, 亞 9개국 TV쇼 부문 1위…추석 정주행 입소문
- 입력 2024. 09.12. 14:28:0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시즌2가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파친코' 시즌2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1900년대 초 부산 영도 작은 하숙집에서 시작한 ‘파친코’는 선자의 부모님부터 시작해 선자, 아들 노아, 모자수와 손자 솔로몬에 이르기까지 한국 이민자 가족 4대에 걸친 장대한 서사를 담아낸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 하나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렇듯 세대를 초월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자 가족의 4대에 걸친 대서사시는 추석 연휴,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정주행하기 좋은 애플TV+ 시리즈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동명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10월 11일까지 애플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애플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