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10월 결혼 앞두고 청첩장 공개 "두 손 꼭 잡고 한 길"
입력 2024. 09.12. 21:17:58

조세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12일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조세호의 청첩장에는 "오랜 시간 다른 길에서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두 손 꼭 잡고 한 길을 걷고자 한다"며 "두 사람이 함께 할 그 길의 시작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적혀 있다.

또한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문구도 덧붙였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1월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9살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 4월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렸다.

조세호는 지난 3일 열린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 남자 부문을 수상한 후에도 "예비신부가 없었더라면 올해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보내지 않았을까 싶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하겠다. 결혼을 허락해준 예비 장인, 장모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가 맡고 주례는 전유성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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