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민♥김사은, 오늘(13일) 출산 예정…결혼 10년만 득남
- 입력 2024. 09.13. 07:43:2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 부부가 부모가 된다.
성민-김사은
지난 12일 김사은은 SNS에 "포포(태명)랑 내일이면 만난다니 실감이 안난다. 왜 이렇게 떨리지. D-1"이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성민은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까지는 성민이었는데 내일부터는 아빠 성민이 된다. 내일 아들이 나온다. 그래서 안그래도 라디오가 오랜만이라 긴장했는데 내일 때문에 계속 긴장하고 있다. 손이 막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난임을 겪었다며 "쉽게 아기가 가져지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게 노력해서 갖게 된 아기"라고 고백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팬들이 성민을 부르던 애칭 '미미'를 지금의 아내를 칭하는 표현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사인회에서 아내 애칭을 넣어 팬들에게 사인해주기도 하면서 팬 기만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성민은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성민은 지난 22일 신곡 '요.요.요'를 발매하고 트로트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사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