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11일 득녀…"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공식]
입력 2024. 09.13. 09:02:26

이연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연희가 건강히 딸을 품에 안았다.

13일 이연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연희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배우 이연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이연희는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사실 지금도 모든 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한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연희는 지난 2004년 KBS2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등에 출연했다.

◆ 이하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연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연희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배우 이연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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