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시카고' 공연 중 부상으로 불참…캐스팅 변경
입력 2024. 09.13. 15:30:39

티파니 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티파니 영이 공연 중 부상으로 뮤지컬 '시카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한다.

뮤지컬 '시카고' 제작사 신시컴퍼니 측은 13일 “록시 역 티파니 영 배우의 공연 중 부상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5일, 18일, 21일 공연이 각각 아이비와 민경아로 캐스팅이 변경됐다. 제작사 측은 “캐스팅 변경으로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티파니 영이 손 부상을 입어 이번 주와 다음 주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지난 6월 7일 개막한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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