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강남역서 쓰러졌다 회복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복통"
입력 2024. 09.13. 16:04:04

박환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박환희가 지하철역에서 경험한 아찔한 사고를 언급했다.

박환희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와중에 저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환희는 "저 지금은 너무너무 멀쩡하답니다.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거인가 봐요. 지금 전 샤워하고 아이스크림 먹는 중입니다. 모두 걱정마세요"라며 회복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5년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 후, '태양의 후예', '혼례대첩', '닭강정'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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