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백현, 'Pineapple Slice' 컴백 후 첫 지상파 1위
입력 2024. 09.13. 19:04:23

뮤직뱅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컴백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백현은 1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4집 '헬로, 월드(Hello, World)'의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Pineapple Slice)'로 1위에 올랐다.

지난 컴백 방송에서 백현은 치명적인 뱀파이어로 변신, 화려한 세트와 공백기가 무색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3년 6개월 만에 미니 4집 '헬로, 월드'를 발표한 백현은 컴백과 함께 매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백현의 미니 4집은 발매 첫날인 6일부터 90만 장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작의 초동 기록을 단숨에 돌파한 데 이어 닷새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 솔로 앨범 '3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12일, 일간 판매량 8만2637장을 기록하여 한터차트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누적 판매량 109만6995장을 기록하며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백현은 또한 올 초 개최한 팬미팅 '과자파티'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오프라인 솔로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까지 전 회차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데뷔 13년 차임에도 음반, 음악 방송, 콘서트 등 모든 분야에서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현은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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