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측 "아티스트 분쟁에 끌어들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게시물 올려"[공식]
입력 2024. 09.14. 17:17:03

정국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빅히트 뮤직 측이 방탄소년단(BTS) 정국 SNS 게시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정국이 이날 올린 글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고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국은 자신의 반려견 SNS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하트 색깔별로 5개를 나열, 파이팅을 뜻하는 팔뚝 모양의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일각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간접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색깔별로 다른 5개의 하트가 뉴진스 멤버들이 과거 콜라보 한 ‘파워퍼프걸’ 상징색 순서와 같기 때문이다

이후 정국은 "그들은 이용하지 말아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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