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오마이걸 유아, 김동현과 받아쓰기 꼴찌 대결 결과는
입력 2024. 09.14. 19:40:00

놀라운 토요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오마이걸 유아, 승희, 유빈이 출격한다.

오늘(14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유아, 승희, 유빈이 출연,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찬 즐거움을 전한다.

먼저 유아는 ‘놀토의 보물’ 김동현을 상대로 설욕전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지난 ‘놀토’ 출연 당시 김동현과의 받아쓰기 꼴찌 대결에서 패배를 맛본 바 이날은 2차전을 선언한 것. ‘놀토’ 가족 승희는 구석 자리를 요청한 사연을 밝힌다. “가운데 자리는 책임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이드를 선택했다”면서도 멤버들에게 우렁찬 복식 발성으로 파이팅을 연발, 에너지 가득한 반장 면모를 뽐낸다.

‘놀토’ 첫 방문인 유빈은 자신을 한해 찐팬인 ‘놀토’ 애청자라고 소개한다. 유빈의 발언에 스튜디오가 달아오른 것도 잠시, 유빈은 “제가 예능 울렁증이 있다. 오늘 키 선배에게서 예능을 배우고 싶다”는 반전 멘트로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세 게스트의 유쾌한 입담이 분위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된다. 유아와 김동현은 받쓰 내내 ‘그들만의 리그’를 진행해 폭소를 안긴다. 끊임없이 투닥거리면서 서로를 견제하는가 하면, 유아는 김동현을 KO 시킨 기상천외한 삼행시도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낸다. 승희는 받쓰 판 공개부터 가창까지 남다른 기세로 밀어붙이더니 결정적 단어마저 캐치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유빈은 한해를 향해 따뜻한 리액션과 응원을 펼쳐 한해의 자존감을 끌어올린다. 이에 자의 반 타의 반 플러팅에 돌입한 한해와 발 빠르게 철벽 방어하는 유빈의 티키타카 케미가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키어로’ 키를 비롯해 문세윤, 태연, 피오 등이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총체적 난국인 받쓰를 차근차근 풀어나간다고 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너 이름이 뭐니? – 국내 캐릭터 편’이 나온다. 승희와 유빈은 오답 파티와 주워먹기 실력을 자랑하고, 유아는 간식 게임에서도 김동현에게 선전포고를 날리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도레미들로부터 “선 넘는다”는 항의를 받은 문제, 지인 등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문제가 대거 출제, ‘놀토’만의 차별화된 웃음이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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