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5일) 추석 특선 영화는? 스위치·시민덕희·용감한 시민·정직한 후보2
- 입력 2024. 09.15. 09: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오늘(15일) 영화 ‘스위치’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추석 특선 영화가 방영된다.
먼저 이날 오전 9시 30분 SBS에서는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시청자와 만난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권상우, 이민정 주연으로 2023년 1월 4일 개봉됐다.
오후 10시 30분 채널A에서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이 추석 특선 영화로 선정됐다. ‘용감한 시민’은 정교사가 되기 위희 불의를 보면 못본 척, 성질도 없는 척, 약한 척하면서 살아가는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학교에서 안하무인 학생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신혜선은 한때 복싱 유망주였다가 기간제 교사가 되면서 정교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시민 역을 맡았고, 안하무인 학생 한수강 역은 이준영이 분했다.
마지막으로,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가 오후 11시 5분 SBS에 방영된다. 영화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다.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했고, 지난해 9월 28일 개봉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