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처스’ 정승제, ‘천재 중딩’에 분노→일침 “영재학교 가면 미칠텐데?”
- 입력 2024. 09.15. 19:5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정승제가 영재학교를 목표로 한다는 중2 도전학생에게 “너 같은 학생 오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분노한다.
'티처스'
1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에서는 IQ136이라는 머리만 믿고 공부는 뒷전인 ‘게으른 천재’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영재학교 진학을 꿈꾸고 있는 중2 도전학생은 완벽한 내신 성적에 미적분, 대수 등 고등학생 수학 선행을 무리 없이 끝낸 상태였다. 도전학생의 공부법이 궁금해진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은 도전학생의 일상을 집중해 관찰했다. 그러나 휴대폰 보는 모습만이 포착됐고, 도전학생의 하루 휴대폰 사용 시간은 12시간이 훌쩍 넘었다. 이에 전현무는 “프로게이머보다 많이 하는 것 같다”며 경악했다.
도전학생은 영재학교에 가면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국어, 역사 과목을 덜 공부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어이없는 영재학교 희망 동기에 정승제는 “영재학교는 너 같은 학생이 오라고 만들어진 학교가 아니다”라며 정색했다. 이어 “아마 실제로 영재학교 가면 미칠 텐데?”라며 냉엄하게 도전학생을 혼냈다.
‘티처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